거두절미 결론:
'남이야'에서 변형된 방언 표현
남의 사(事)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남이야'가 표준어지만,
비표준어인 '남이사'가 더 널리 쓰여서 표준어처럼 굳어졌다고 한다.
'남이 뭘 하건', '무슨 상관이냐', '신경을 꺼 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
뉘앙스, 사용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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