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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오답노트3

섬유유연제가 꾸덕해요: 오래돼서 그렇습니다. 버리세요 거두절미 결론: 일부 섬유유연제는 종특으로 제조일자에서 어느 정도 지나면 꾸덕해지며 덩어리진다. 그대로 쓰면 세탁물, 투입구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 굳이 쓴다면 따뜻한 물에 개어쓰면 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너무 대량으로 쟁여두지 말자. 일부 섬유유연제는 제조일자에서 어느 정도 지나면 형질이 변해서 꾸덕꾸덕해지는데 이는 제품 종특이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대략 이런 느낌. 주르륵 흐르지 않고 잼 같은 농도다.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더워서 그랬나, 온도 변화가 많아서 그랬나 싶었는데 그냥 종특이라고 한다. 특히 고농축 다x니. 나처럼 쟁여놓는 사람이나 사은품으로 소량 받아둔 사람이 꽤나 겪는 낭패. 쟁여놓은 것들을 확인해보니 찰랑이지 않고 흔들림이 묵직한 걸 봐서 남.. 2021. 8. 28.
유리병 뚜껑, 잼병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 숫가락으로 틈새를 공략하자 거두절미 결론: 유리병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땐 유리병과 뚜껑 틈새를 지렛대의 원리로 공략해 공기를 빼낸 뒤 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가장 편한건 디저트용 티스푼, 일반 숫가락. 적당히 힘을 버텨줄 수 있는 납작한 철제 물건이라면 어느 것이든 좋다. 뻥! 내지 푸슉하는 소리와 함께 내부 공기가 빠지고 나면 손쉽게 뚜껑이 열린다. 내가 유리병, 잼병 뚜껑 여는 찾아보게 한 장본인은 바로 이 이마트 노브랜드 피클… 상품의견에도 뚜껑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뜨거운 물에 뚜껑 담구기, 숫가락으로 뚜껑 치고 열어보기 등 어지간한 병에 다 통하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 악마의 병이다. 그런 병도 이 방법이면 원샷킬이다. 헛고생 하지 말고 이 방법으로 유리병과 뚜껑 틈새를 공략해 편하게 여시길 바랍니다. 검색 키워드 .. 2021. 8. 24.
페트병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 주방가위의 뚜껑따개를 이용하자 거두절미 결론: 페트병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땐 주방가위의 뚜껑따개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럴 용도로 달려있는 것이다. 뚜껑따개라 함은 가위의 이 부분. 어느정도 큰 주방용도의 가위 대부분에 달려있다. 가지고 있는 주방가위에 이게 없으시다면… 여기서 더이상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뒤로가기를 눌러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뚜껑따개 사용법을 알고나선 어떤 병이든 굳이 손바닥 아프게 힘줘서 따지 않고 주방가위부터 찾게 되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홈에 맞춰서 끼고 돌리면 끝이다. 그동안 노력한게 무색할 만큼 쉽게 열린다. 그깟 작은 페트병 뚜껑 하나에 고통받으며 여기를 찾아오게 되신 분들도 뚜껑따개를 이용하시고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검색 키워드 페트병 뚜껑 플라스틱 뚜껑 안열려요 안따져요 주방가위 202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