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 누누이/누누히? : 누누이가 맞다. 거두절미 결론: 누누이가 맞다. 주로 [이]로만 발음되기 때문에 '누누히'로 쓰지 않고 '누누이'라고 한다. 곰곰이와 같이 한 단어에서 같은 음절이 반복되면 '이'가 붙는다. 2021. 8. 23. 몰매/뭇매/물매? : 다 맞는 표현. 어원이 같다. 거두절미 결론: 몰매의 동의어로 뭇매, 물매가 있다. 즉, 모두 맞는 표현. 몰매의 의미는 '여러사람이 한꺼번에 덤벼 때리는 매' 물매에서 모음이 변해 몰매가 되었다. '물'은 '무리(衆)'와 같은 의미. '무리'가 '물'에서 생겨난 파생명사다. 물이 먼저고 물에서 '-이'가 붙어 '무리'가 된 것. 뭇은 물을 사용한 단어에서 사이시옷이 붙고 ㄹ이 탈락하며 생긴 것. 2021. 8. 23. 곰곰이/곰곰히? : 곰곰이가 맞다. 곰곰히(x) 거두절미 결론: 곰곰이가 맞다. [곰고미]로 소리가 나기때문에 '곰곰히'라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헷갈리면 틀리지말고 그냥 '곰곰'을 쓰자. '곰곰'과 '곰곰이'는 둘 다 널리쓰여서 둘 다 표준어다. 2021. 8. 23. 뻗대다 : 벋대다의 센말. 있는 표현. 거두절미 결론: 뻗대다는 있는 표현. 벋대다의 센말. 의미는 '쉬이 따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버티다에서 자기 고집을 부리는 느낌, 자리차지하고 반항하는 느낌이 추가된 뉘앙스 인 것 같다. 하지 않겠다며 막무가내로 뻗댔다 = 하지않겠다고 막무가내로 자기 의견만 주장하며 버티고 있었다 2021. 8. 23. 삐대다 : 맞는 표현. 있는 표현. 심지어 표준어. 거두절미 결론: 삐대다는 맞는 표현이며 표준어다. 의미는 '한군데 눌어붙어서 끈덕지게 굴다.' 성가시게 눈에 계속 띌 때, 쓸데없는 짓을 할 때 아니꼽게 보고 삐쭉대는 뉘앙스인 것 같다. 왜 이렇게 삐대니? = 왜 이렇게 끈덕지게 구니 여기서 이렇게 삐대고 있지마라 = 이 한군데에서 눌러붙어 있는 거 그만해라 2021. 8.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