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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몰매/뭇매/물매? : 다 맞는 표현. 어원이 같다.

2021. 8. 23.

거두절미 결론:
몰매의 동의어로 뭇매, 물매가 있다.
즉, 모두 맞는 표현.



몰매의 의미는 '여러사람이 한꺼번에 덤벼 때리는 매'
물매에서 모음이 변해 몰매가 되었다.

'물'은 '무리(衆)'와 같은 의미.
'무리'가 '물'에서 생겨난 파생명사다.
물이 먼저고 물에서 '-이'가 붙어 '무리'가 된 것.

뭇은 물을 사용한 단어에서 사이시옷이 붙고 ㄹ이 탈락하며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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